정치 테마주 SG세계물산 주식 시세 분석
최근 상한가 간 SG세계물산입니다. 왜 오르는건지 궁금해서 쳐다 봤는데 또 정치 테마주네요. 정치세력이 바뀌면 우클릭했다 좌클릭했다 하는건 주식 시장도 마찬가지네요. 재미있는건 좌클릭쪽 중에서도 강성인 유시민 전 장관과 관련 있다고 해서 상한가를 기록하는게 과연 말이 되는 일인가 하는 건데요. 주식이야 오르면 오르는 거고 내리면 내리는 거니까요. 모든 것은 시장의 뜻입니다.
■ 기본 분석
오늘은 목요일에 피로가 쌓인 관계로 간단하게 갑니다.
OEM으로 옷 만드는 회사입니다. 브랜드는 BASSO, BASSO homme, ab.f.z, ab.plus 등 4개 브랜드를 가지고 있구요.
투자부동산이 좀 있습니다. 장부가 기준 553억 정도구요. 개발이슈도 있는 모양입니다.
2016년, 2017년 적자였고 올해 1분기 흑자전환했습니다.
그 외에 눈에 띄는 성장 잠재력은 모르겠습니다. 자산가치가 좋아서 PBR 좋은 편입니다.
유시민 작가 관련 정치 테마가 있습니다. SG시리즈의 대표이사 이의범과 유시민 이사장이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외에 보해양조의 사외이사로도 있네요. 이낙연 관련주도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검색해 보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차트 분석
월봉보고 분석 마칩니다.
현재가격이 1차 고점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2013년부터 쿵짝짝 쿵짝짝해서 거의 5번째 이 가격대 시도 중인데요. 대량의 거래량을 동반하면서 올랐다가 실패하기를 반복했기 때문에 현가격을 깔끔하게 뚫고 가 주지 않으면 잠깐 테마로 또 조용해질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후기로 또 돌아오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였다면 구독과 공감 버튼 클릭 잊지 마시구요. 또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