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터미입니다. 오늘은 주식 기술적 분석 기본적인 개념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사실은 시장에 특이하게 지켜볼만한 주식이 없어서 주제를 찾지 못한 경향도 있는데요. 그래서 기본적인 주식 내공이나 기르고자 정리해 봅니다. 기술적 분석은 대개 차트 분석으로 알고 있는데요. 지표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판단이 세밀해지는게 아니라 애매하게 되니 기본적으로 필요한 내용이 뭔지만 한 번 정리해 보기로 합니다.
■ 높은 유동성
유동성은 거래량과 유사한 단어인데요. 물량이 돌아가고 수요와 공급에 따라 움직이려면 이 유동성이 있어야 되는데 그래서 적당한 양의 주식이 발행이 되어 있어야 되고 적당한 양의 거래가 수반이 되야 합니다. 대주주가 대부분을 쥐고 있는 주식들은 거래가 잘 되지 않아서 진입하기도 힘들고 빠져나오기도 힘든 경우가 있으니 적당한 양의 거래량을 동반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주식을 골라야겠습니다.
그리고 차트를 '분석'할 수 있으려면 어느 정도 거래량이 동반되야 신뢰할 수 있는 판단을 할 수가 있습니다. 거래량이 없는 경우 몇날 며칠을 가격 변동없이 지나가버릴 수도 있고 별다른 거래도 없는데 급등락을 경험할 수도 있어서 차트의 신뢰도가 뚝 떨어집니다. 조작도 쉽게 된다는 의미가 되겠죠.
■ 장부가 깨끗한 주식
장부가 복잡하면 차트에 대한 신뢰도가 또 깨집니다. 삼성전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지만 얼마 전에 액면분할을 하면서 가격이 확 줄어 버리니까 100만원을 넘게 호가하던 주식이 어느 순간 5만원 이하에서 거래되어 버리니 판단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 정도는 양반이고 유상감자, 무상감자 무슨 감자만 찾는 기업들도 많이 있는데요. 이런 경우도 차트가 당연히 무너지거나 이상하게 튈 수도 있으니 경계해야 겠습니다. 이렇게 장부가 복잡한 주식들도 판단하기에 어렵게 만드는 요소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술적 분석에는 적합하지가 않겠습니다.
■ 큰 뉴스에 흔들릴 때는 차트를 피하라
여기에서 말하는 뉴스는 일반적인 뉴스가 아니라 엄청난 이벤트를 의미합니다. 지진이나 주요 인물의 사망, 테러 등으로 인해서 차트가 무너지는 케이스를 말하는 건데요. 대개 일반적인 뉴스는 뒤통수치는 경우가 많아서 차트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기 때문입니다. 금융 위기나 IMF같은 경우가 대표적인데요. 이럴 때는 시장에서 벗어나는게 상책입니다. 멀리서 상황을 지켜 보다가 안정이 될 때쯤 혹은 시장의 분위기가 과도하게 공포에 질려 있다고 판단될 때는 소신껏 밀어 부쳐 보는 전략도 괜찮겠습니다.
이런 요건을 갖춘 주식이라면 차트를 통한 기술적 분석을 통해 접근해 볼만하다 하겠습니다. 분 단위, 시간 단위 일, 주, 월 단위로 줄이고 늘여서 보는 것은 단기투자냐 장기투자냐에 따라 취사선택할 일이구요. 오늘은 기술적 분석에 접근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할 내용 정리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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