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관련주 씨아이에스 주식 시세 분석

안녕하세요. 베터미입니다. 오늘은 씨아이에스 주식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최근 공시를 내면서 비밀리에 공급했던 계약건이 공개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지표상으로는 추측의 의미가 거의 의미가 없는 곳이라 대략 주가 대비 계약금액으로 추정 가격이 어디쯤 와 있나를 대충 계산해 보면요.

테마가 좋습니다. 전기차와 2차전지네요.

■ 기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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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기본 분석부터 들어갑니다. 매출액이 2016년 761억이 나왔을 시절에 PER이 11정도가 나왔습니다. 이는 2017년 급락했다가 2018년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2018년 436억원의 매출액을 올리면서 EPS가 -156원이 나왔습니다. 

2019년 분기 보고서 기준으로는 작년 대비 급락 수준의 매출액을 냈는데 공시는 다르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비밀리에 부쳤던 공급계약 상대방이 삼성SDI임을 밝혔는데요. 삼성SDI에만 316억원규모의 매출을 일으켜서 올해 인식할 금액이 최소 90억쯤 됩니다. 

거기에 더해서 중국쪽에 비밀리에 판매 계약을 체결한 금액이 또 200억 정도 되는데요. 이 정도 흐름이면 2016년의 흐름을 한 번 더 가져오거나 그보다 더한 매출이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시장의 기대감이 더 출렁이고 있습니다. 대량계약건만 해도 500억 규모니까 흑자전환은 거의 따놓은 당상이라고 봐야겠군요. 2016년 수준을 회복한다면 현 가격은 PER 16수준으로 돌아갑니다. 지금은 다 마이너스로 보이지만요. 

사업내용은 2차전지 제조공정에 들어가는 장비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세부적인 장비들의 이름은 봐도 잘 모르겠군요. Coater, Calender, Slitter, Tape Laminator등의 장비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사업을 등에 업고 있고 향후 신재생 에너지 테마에도 충분히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기업인것 같은데요. 실제 수치로 매출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핫할 기업인것 같습니다. 

■ 차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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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부터 보겠습니다. 

2,600원대로 보이는 지역이 꽤나 접전인 지역이었는데요. 지난 금요일 15% 가까운 상승을 하면서 준수한 거래량과 함께 깔끔하게 뚫었습니다. 이제는 이 가격대는 지지대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고요. 향후 흐름을 보면서 대응해 봐야겠습니다. 

일봉입니다. 지지받고 일어난 가격대가 보이는데요. 2,300원대네요. 3번째 지지받고 탄력받아서 거래량 동반하면서 상승한 그림입니다. 기관 대량으로 매수하면서 상승 이끌었구요. 외국인은 원래 지분이 그닥 없었는데 팔았네요. 

그런 흐름과 무관하게 앞으로 추이는 괜찮을것 같은 차트입니다. 3,400원대 저항을 돌파한다면 신고가를 갱신할 일만 남아서 눈여겨 봐야할 주식으로 키핑합니다. 내일은 대북 테마주가 오르려나요. 트황상이 큰일하셔서ㅎ 또 돌아오겠습니다.